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8-06-26
  • 담당부서
  • 조회수98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제천시·건설단체총연합, 어제 ‘사랑의 집’ 착공





충북 제천시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이 생활할 수 있는 ‘사랑의 집’을 짓는다.

엄태영 시장과 송광호 국회의원, 권홍사 연합회장 등 300여 명은 25일 오전 제천시 청전동에서 착공식(사진)을 가졌다.

이 날 착공에 들어간 ‘사랑의 집’은 제천시에서 부지(1천887㎡)를 제공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축비를 전액 부담하며 건축이 완료된 후 제천시에 기부된다.

연면적 2천50㎡에 약 49㎡(15평 형) 규모며 오는 10월 입주 목표로 착공된 사랑의 집은 모두 19세대가 들어서고 한 세대 당 노인 2명이 외로움을 달래가며 공동으로 생활하게 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각 단체에서 모은 120억원의 성금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에 가족과 집이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