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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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97억 신규사업 주내 발주
지역경제 살리기…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김병학, kbh7798@chol.com
등록일: 2008-10-13 오후 6:23:52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4분기에 43건 197억8천여만원의 신규사업을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사업계획을 확정지어 이번주중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공사와 용역. 물품에 대하여 사업발주 계획을 세우고 계약정보를 공개하는 등 지역 업체들이 공정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10월에는 명암지~산성간 도로개설 터널전기공사 48억원, 신촌~낙가동간 도로개설공사 15억원, 무심동서로 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휴암~오동)건설공사 관련 3건 20억원 등 168억1천만원의 사업을 발주한다.
11월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리모델링 3억원, 원흥이생태공원 생태교육장 조성공사 4억7천만원, 영운천 차집관로 시설공사 5억원 등도 계획중이다.
12월에는 청주모자보호시설 건립 17억원 예산을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다.
시는 공사 및 용역의 발주계획 등 계약정보의 공개로 지역 업체들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공사와 용역발주 일정을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전자입찰제 확대 등 회계 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