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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8-12-08
  • 담당부서
  • 조회수93
괴산군 지역건설 살리기 효과거둬


추두호 기자 cdh525@hanmail.net



괴산군이 추진했던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이 올해 200억여원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올해 발주한 건설공사는 11월말 기준으로 84개 건설업체가 총 203억원의 공사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자재장비 60억원과 인건비 등을 포함하면 100억원을 상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 및 단체별 기능역할을 분담하고 이종업체 간 협력 방안을 강구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건설장비와 자재를 지역 업체에서 구입하고 필요인력도 지역 내 인력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공장 건립에도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농산물도 지역에서 구입하는 것은 물론, 자녀들의 지역학교 보내기 운동과 군민장학기금 모금운동에 자율 적인 참여와 지역상가 애용하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입력 : 2008년 12월 07일 18: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