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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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규모 건설사업도 조기발주한다
음성군, 경기 활성화 긴급 대책 회의
서인석 기자 isseo@jbnews.com
NewsAD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사업도 조기발주키로 했다.
특히 음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긴급 회의를 개최한후 내년도 발주되는 총 275개소 565억3천여만원의 소규모 건설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따라 군은 자체 설계가 가능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08건 77억9천300만원에 대해 합동 측량·설계반 3개반(28명)을 편성, 운영하며 내년 2월 20일까지 설계를 끝내고 조기에 사업을 발주키로 했다.
음성군은 올해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설계 273건(사업비 101억1천만원)을 추진해 약 8억원의 용역비 예산을 절감했고 합동 측량 및 합동 설계를 통한 직원간 축적된 기술을 상호 교환 및 설계 공법 선정의 적정성 등 협의로 견실시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이 내년 상반기 조기발주하는 건설사업은 ▶주민숙원사업 208개소, 사업비 77억9천300만원 ▶산업단지지원사업 1개소, 사업비 150억원 ▶군도, 농어촌도로사업 12개소, 사업비 86억2천300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2개소, 사업비 10억3천만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4개소, 사업비 70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9개소, 사업비 45억1천300만원 ▶소하천정비사업 5개소, 사업비 19억9천100만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3개소, 사업비 38억원 ▶마을상수도정비사업 9개소, 사업비 26억8천200만원 ▶광역상수도확장사업 11개소, 사업비 35억900만원 ▶마을하수도정비사업 1개소, 사업비 5억9천700만원 등 총 275개소, 사업비 565억3천800만원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서인석 / 음성
isseo@jbnews.com
입력 : 2008년 12월 25일 17: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