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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1-14
  • 담당부서
  • 조회수95
지역경제 활성화 '올인'
진천군, 군재정 조기발주 1차 과제 추진




진천군이 군재정의 조기발주를 1차 과제로 추진하며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군은 이를 위해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발주하기로 하고 매주 1회 조기집행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조기집행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듯 군은 1월의 반을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괄목할 만한 조기집행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진천군 간부회의에서 보고된 수치에 따르면 조기발주 실적이 총 167건에 87억 2800만원으로 계약체결 90건 55억 8700만원, 입찰공고 11건 26억 9300만원 집행액 64건 4억 4800만원으로 이는 평년도 같은 기간동안에서는 입찰 및 계약 건수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눈에 띄는 대목이다.
 오학영 부군수는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성격의 예산인 설계, 감리, 타당성용역비 등의 조기발주와 각종 주민숙원사업비(POOL)의 구체화를 각 부서에 촉구하고 있다'며 '민간이전보조금, 행사경비 및 사무용품, 자산취득, 물품구입비 등 내부사용 목적비는 1/4분기 중 집행하며 각 부서별 특근매식비 카드 결재도 1개월 단위에서 5일 단위로 축소하는 등 저소득층 우선 지출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천=남기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