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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6-10
  • 담당부서
  • 조회수91
【제천】38가구 ‘사랑의 보금자리’
제천사랑의 집 준공식 가져

2009년 06월 09일 (화) 21:43:09 장승주 sjjang@dynews.co.kr


【제천】제천시가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회장 권홍사)의 후원을 받아 노인전용 주거시설로 건립한‘제천사랑의집’이 9일 제천시 청전동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엄태영 제천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입주자, 노인복지관, 시민, 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협회, 성금납부 건설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입주자선정 기준 조례에 의해 모집공고를 내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남자 13명, 여자 25명 등 모두 38명의 입주자를 선정했으며 입주자의 평균 나이는 70세 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25일 착공해 1년여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된 제천사랑의집은 연면적 2475㎡에 899.27㎡규모(지하1층 지상4층)로 38가구가 입주를 하게 된다.

제천사랑의집은 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가 건축비 25억원을 전액 부담해 제천시에 기부채납 함으로써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

입주자 선정은 제천시민 중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5년 이상 제천시에 계속 거주한 무주택 독거노인으로 혼자서 거동이 가능하며 공공요금 등을 부담할 수 있는 자로 선정했다.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