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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6-19
  • 담당부서
  • 조회수98
진천군, 현안사업 추진 '구슬땀'

유영훈 군수, 광역 4차선 도로건설 등 국비확보 요청


손근무, gmson8119@hanmail.net
등록일: 2009-06-18 오후 2:25:40


진천군이 침체된 건설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무원, 학계,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위원장 오학영 부군수)를 18일(목) 군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지역건설은 민간공사(이전기업, 아파트)의 경우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상당수 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며, 관급공사(사업별)는 102개 업체 73억9천만원(78%) 참여, 관급자재 70억2천300만원(77%)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공사분할계약 확대방안 및 조기집행 이행 합의서의 추진으로 공사 분할발주·공동도급·하도급이 적극 추진되어 지역건설업체의 보다 많은 참여가 이루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마련 구축, 지역건설업체 공사 수주비율 확대, 지역건설활성화 공감대 조성 등을 위한 기존 및 신규시책에 대하여 상반기 추진성과를 분석 점검했다.

또한 민간·관급공사의 하반기 활성화 방안과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방안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공격적인 행정력 동원과 시책마련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진천 / 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