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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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전문건설협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성종건설 김성배 대통령·유광건설 이동윤 국토부장관 표창
2009년 06월 18일 (목) 21:17:34 김동석 dynews1991@dynews.co.kr
코스카(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이상열(58·사진)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8일 건설회관(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62회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문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의 영광을 안았다.
건설분야 최초로 충북도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회장은 1990년 구백건설(주) 창립 후 친환경공법을 사용해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으며, 성실시공과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무결점 시공을 추구해 한국도로공사와 정부로부터 수차례 표창을 받는 등 장인정신과 창조적 기술을 통한 내실경영과 고객과 현장위주의 확인경영의 결실을 맺는 등 대규모 국책사업 공사 현장에서 전문건설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는 또 코스카 충북도회 7·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충북도가 전국 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토록 했으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생산체계 개편과 건설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종합건설업에 비해 열악한 전문건설업의 경영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전문건설업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 회장은 또 기업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소외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다문화 가정 위안공연, 인재양성재단 지원 등 각종 후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또 성종건설(주) 김성배(64·사진) 대표와 (주)유광건설 이동윤(50·사진)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8대 회장을 역임한 김 대표는 지역건설업체 권익보호와 중소건설업체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전문건설 기술인 양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건설협회 충북도회 19·20대 간사로 재임하는 동안 건설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 지방중소건설업체 권익보호육성, 고객감동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