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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6-23
  • 담당부서
  • 조회수87
충북도 SOC 사업확대 성과
30개 시책 추진 …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기여




충북도가 도로 등 SOC 사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 활로 모색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도와 각 시·군별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007년부터는 애로사항 접수창구 운영, 건설업 등록갱신처리기간 단축, 하도급·공동도급 참여 확대, 민간공사 참여 투자협약체결 등 30개 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는 전국 16개 시·도 중 충북이 최초로 제정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로 부각되는 등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선 4기 3년동안 256개소 3조 470억 원을 SOC사업에 투자했고, 하천사업에도 559개소 3218억 원을 투자해 지역건설경기 부양은 물론,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 및 생태하천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실제, △영동~김천 간 경부고속도로 확·포장 완공(2006년 12월)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개통(2007년 11월) △2008년 11월-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개통 및 학산~영동 간 등 국도 7개소 완공, 풍동~용두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완공, 청원IC~부용 간 등 국가지원지방도 3개소 완공, 금왕~백곡 간 등 지방도 17개소 완공의 성과를 거뒀다.   /김동민기자


기사입력시간 : 2009-06-22 16: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