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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6-24
  • 담당부서
  • 조회수85
내일 김경배 충북건설협회장 취임
박연수 전 회장 이임식도… 화환 대신 쌀 받아 이웃에 기탁

2009년 06월 23일 (화) 남경훈 기자 namkh@ccilbo.com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19, 20대 박연수 회장의 이임식과 제21대 김경배 회장(사진)의 취임식이 25일 오전 11시 30분 청주시 문화동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이임하는 박연수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입찰참가 수수료 폐지, 실적공사비 상향적용. 적격 심사시 매출액 이익률·영업 이익률 반영 폐지, 대표자 자질향상을 위한 경영연수 등 건설업 육성발전과 회원사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경배 회장은 청주상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부터 (주)한국종합건설을 이끌어 오면서 회사를 도내 상위권으로 끌어 올렸으며 2003년에 한건복지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협회장에 취임하면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완화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은 물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제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구현에 이바지 하는 데 힘써 나가는 한편 협회의 혁신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해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협회 사무실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협회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화환은 일절 받지 않기로 하고 화한 대신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