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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06-26
  • 담당부서
  • 조회수89
진천군, 조기집행 99%… 도내 1위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손근무, gmson8119@hanmail.net
등록일: 2009-06-25 오전 11:48:19


진천군이 6월 23일 기준, 2009년 조기집행율이 99%에 달해 충북도내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충청북도 시군별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에 따르면 진천군은 상반기 목표액 1천263억중 1천253억원을 집행하여,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군이 지난 1월 19일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비상경제상활실'을 운영, 매주 조기집행과 부서별 읍면별 상황 등 지역경제 현안을 점검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선금지급 요건 완화, 일상적 경비 지출방법 개선, 지출방법 개선, 각종 시설공사에 조기집행 이행합의서 징구 등 조기집행을 위한 내부방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만남의 행사를 열어 매월 2차례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현장서 해결하는 동시에, 1사 1공무원 자매결연을 통해 친기업적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확대 지원하고자 총 4천5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건설경기 부양에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