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09-09-08
  • 담당부서
  • 조회수84
4대강사업 추가물량 쏟아진다
이달 말 5조7000억 76개 공구 발주… 1000억 이상 공사 대거 포함


cbs노컷뉴스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5조7천억원대 규모의 추가 공사물량이 이달 말부터 쏟아진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말 발주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턴키 1차 16개 공구의 공사가 임박함에 따라 이를 제외한 나머지 추가 공사를 이달 말부터 발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되는 공사는 조달청 등을 통해 발주하는 턴키 2차 8개 공구(1조1천898억원)와 국토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 등이 발주할 일반 1ㆍ2차 68개 공구(4조5천952억원) 등 총 76개 공구로 발주금액은 5조7천850억원에 이른다.

가장 먼저 이달 말에는 일반공사 1차 33개 공구의 입찰 공고가 나온다. 규모가 작은 하천 준설과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의 공사로 최저가 입찰방식 등으로 발주될 전망이다. 이번 발주에는 한강 7공구와 금강 3공구 등 공사금액 1천억원 이상 공사가 대거 포함돼 있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발주한 턴키 1차 16개 공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순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20~25일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입력 : 2009년 09월 07일 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