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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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건설업체 실태조사 실시
2009년 11월 18일 (수) 지면보기 | 9면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009년도 실태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실태조사는 지난해 건설업등록기준 미달 혐의업체로 전국 3086개 업체 중 148개 업체에 해당된다.
실태조사기준은 △자본금 부실자산 여부 확인 △실적신고 자료상 기술자 부족 여부 △실적신고 미신고 여부 △실적 신고 자료상 자본금 결손업체 등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86개 업체 중 112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는 또 일부 업체의 공사실적 진위여부에 대한 민원제기와 언론보도 등 공사실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실적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부 해외공사 실적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실적점검이 가시화 되고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