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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12-07
  • 담당부서
  • 조회수81
한해의 마무리 사랑 나눔으로
건단련, 송년 자선음악회 '신혼여행중 교통사고' 곽현아씨 돕기 모금
신혼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두바이 현지병원에서 입원한 뒤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곽현아씨(34·여)를 돕기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회장 권홍사)는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건설 관련 단체장과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 주한 외국 대사, 건설업계 최고경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건설인 송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건설인 송년 자선음악회'는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건설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자선 모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돼 왔다.

건단련은 이 자리에서 신혼여행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마비란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곽현아씨를 위해 자체 모금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충북지역 회원사들과 시·도 회장단 등에서 성금을 보내와 약 3000여만원가량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홍사 회장을 비롯해 장광근 의원과 권도엽 차관 등 정관계 인사와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이재균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석대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오선교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 허 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대행,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영식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 단체장, 김중겸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종인 대림산업 대표이사, 박종영 태영 대표이사 등 건설사 CEO 등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