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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09-12-11
  • 담당부서
  • 조회수84
원건설 '지역 우수인재 키운다'
충북인재양성기금 5000만원 기탁

2009년 12월 10일 (목) 남경훈 기자 namkh@ccilbo.com






지역 대표 건설사인 ㈜원건설(회장 김민호)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써 달라며 10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정우택)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원건설은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선진 종합건설회사로 '힐데스하임'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오송 생명과학단지내 402세대, 인천 청라지구 128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또 지난해부터 경기도 양주 옥정 신도시 1, 2공구 조성공사, 대구 테크노폴리스 2, 3공구 조성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생활권 조성공사 등 관급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 2006년에는 리비아의 라스 라누프 석유가스회사의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사업에 진출, 리비아정부가 혁명 40주년을 맞아 추진한 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데르나(De
a)지역 2000세대 고급빌라 및 기반시설 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 진출한 골프장 사업은 ㈜원건설이 '힐데스하임CC'라는 브랜드를 걸고 10년이라는 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야심작이다.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는 창립회원 모집이 마감단계이며, 회원초청라운딩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010년 5월 개장 예정인 이 골프장은 '힐데스하임'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명품급 골프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건설은 2007년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상 표창을 비롯해 해마다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 성실함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건설 김민호 회장은 '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제특별도 건설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