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건설산업 추진 최우수
예산확보 등 고른 평가

2010년 02월 03일 (수) 20:28:31 지면보기 17면 김국기 기자 kkk9866@jbnews.com


영동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2009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1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행정지원과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추진상황, 건설공사 예산확보 및 발주실적, 건설산업활성화 홍보활동,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영동군은 전 분야에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기관장 관심도, 대형사업장에 대한 지역 자재 및 장비사용 서약서 징구, 원격지 보상협의 접수창구 운영, 지역 현안사업자문위원회 운영 규정 마련 등 특수시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는 2009년도 국·도정 시책 시·군 종합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국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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