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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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자개발과 신웅건설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발주한 수십억원대 공사를 수주해 싱글벙글.
대자개발은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충주 배대보지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개찰에서 입찰가 27억6천500만원을 써 내 1순위적격심사업체로 낙점. 신웅건설은 괴산 상그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입찰에서 14억6천400만원을 써 내 수주에 성공.
한 지역 건설업체 대표는 '대다수 건설업체가 심각한 수주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입찰에 성공한 업체들은 단비를 만난 기분일 것'이라고 말한 뒤 '올 들어 20여회 이상 입찰에 응했으나 아직 한건도 수주하지 못한 입장에서 부럽기만 하다'고 볼멘소리.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