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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0-05-06
  • 담당부서
  • 조회수86
전직원 참여 지역에 '희망 씨앗'
SM건설, 율량사천동 '나눔 계좌' 후원

2010년 05월 05일 (수) 20:56:31 지면보기 13면 강종수 기자 kj21@jbnews.com






SM종합건설(대표 김선겸) 회사원 30명은 청주시 율량사천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주민1정나눔 구좌운동'에 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가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시 율량사천동주민센터(동장 박홍래)에 따르면 SM종합건설는 회사 사무실에서 1주민 1정 나눔 구좌 갖기 후원자로서 매월 3천원~1만원씩 구좌를 신청하고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에 전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달 l2일 협약식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로서는 네 번째 동참하게 되었고 기업체로서는 첫 번째 동참하게된 것이다.

김선겸 SM종합건설 대표는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강화를 위해 선두적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율량사천동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산·관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도 필요한 자재 등을 직접 조달하는 등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도 회사원 30여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홍래 동장은 '지금까지 기업체에서는 회사 대표만 개별적으로 특별 후원금과 정회원으로 가입했지만, 전 회사원이 동참한 것은 SM종합건설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은 나눔과 사랑의 정신이 율량사천동 모든 세대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