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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0-06-03
  • 담당부서
  • 조회수91
금강살리기 공사 '순풍의 돛'

지난달 말 공정률 19%…내년 말 준공 무난할 듯



기사 댓글(0) 장인수 jis4900@hanmail.net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등록일: 2010-06-02 오후 7:27:43







금강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금강살리기 사업 13개 공구의 평균 공정률은 18.99%로 계획(17.56%)보다 높은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턴키공구인 금강 6공구(청남지구)는 24.62%, 7공구(공주지구) 20.84%, 행복1지구 34.75%의 공정률을 기록 중에 있다. 현재 이들 공구는 흙막이와 가물막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금강 1공구(서천지구) 3.15%, 5공구(부여지구) 5.19%, 행복2지구는 33.27%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진척률을 감안할 때 금강 행복1, 2지구는 오는 9월 하순 또는 10월 초부터 생태하천 조성공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발주 공사구간인 금강3공구(강경지구)는 0.13%, 4공구(장암지구) 0.23%, 8-1공구(영동·옥천지구) 4.15%, 8-2공구(금산지구) 15.56%, 9공구(연기지구) 10.11%, 10공구(청원지구) 13.14%, 11공구(갑천지구) 0.29% 등의 공정률을 나타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현재의 공정률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말 준공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장마철 호우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