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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1-03-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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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북혁신도시·내포신도시 … LH, 올 1조 510억 발주

충청권 신규 건설공사 58건 발주계획 확정



데스크승인 2011.03.23 지면보기 | 7면 전홍표 기자 | dream7@cctoday.co.kr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충청권에 총 1조 510억 원 규모의 신규 건설공사를 발주한다.

22일 LH에 따르면 충청권에 총 58건 1조 510억 900만 원 규모의 2011년 신규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충청권 발주계획은 대전지역에 548억 4600만 원, 충남지역 7056억 8700만 원, 충북지역 2904억 7600만 원 등이다.

올해 충청권에서 발주되는 주요 사업은 1분기에 충남도청(내포)신도시 개발사업 1-1공구 조성공사(531억 5100만 원)를 비롯해 세종시 첫마을 조성사업 조경공사(190억 원), 석문산단 조성공사(530억 9800만 원) 등이며, 2분기에는 대전도안신도시 U-City구축사업(206억 원)과 세종시 3-2생활권 조성공사(490억 원), 세종시 3-3생활권 BRT도로공사(320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3분기에는 충북혁신도시 B-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1084억 9600만 원)를 비롯, 충남 홍성 광천 아파트 건설공사 (130억 9600만원), 충남도청 이전 RH-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등 아파트 건설 발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4분기에는 세종시 1-2, 1-4생활권 조경공사(350억 원)이 가장 눈에 띄고 대전 천동2지구 아파트 및 정비기반시설조경공사(55억 3100만 원), 대전 대신지구 외 교량건설 공사(15억 원)도 지역 내에서 관심있는 발주사업이다.

특히 세종시에서 올해 2843억 4000만 원의 사업 발주가 예정돼 있어 세종시 건설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한편 LH의 올해 공사발주계획은 LH 전자조달시스템 (http://ebid.lh.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