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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1-07-19
  • 담당부서
  • 조회수95
충북 최대 둑높임 극동건설 수주
진천 백곡저수지 406억 낙찰

2011년 07월 18일 (월) 남경훈 기자 namkh@ccilbo.com


지역업체 동현 컨소시엄 참여

충북지역 최대 규모 둑높이기 공사인 백곡저수지 공사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발주한 진천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공사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406억3510만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극동건설은 한일건설(20%), 신원종합개발(10%), 동현(20%)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턴키 입찰에 참여했다. 극동건설의 지분은 50%로 설계점수 84.4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격개찰에서도 낙찰가 대비 99.7%로 1위를 거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들 컨소시엄업체 중 충북지역 건설사는 동현이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지난 3월 도고선장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에 연이어 턴키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둑높이기 사업 중 장성댐은 한양컨소시엄이 수주했으며 담양댐 사업은 롯데건설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나주댐 둑높이기는 동부건설컨소시엄이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