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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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건설산업활성화 간담회
2011년 09월 21일 (수) 19:47:44 이호상 기자 gigumury@ccdn.co.kr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1일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충북도청 균형건설국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정부의 최저가 입찰(100억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와 도의회는 향후 대형공사의 분리 발주 등을 통한 지역업체 살리기에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신축공사에 지역업체가 49%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최저가 입찰을 1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이 지역 영세 건설업체들을 고사위기로 몰아넣고 부실시공, 산업재해 증가, 원하도급사 및 자재 등 동반성장의 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최저가 입찰 확대 반대에 나서기로 이날 3개 기관·단체는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