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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1-09-22
  • 담당부서
  • 조회수92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최저가 낙찰 확대 반대 공동 대응


속보=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 소속 건설업체들이 최저가 낙찰 확대 반대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1일 충북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최저가 낙찰을 100억원까지 확대하면 지역중소업체들의 몰락과 부실시공, 산업재해 증가, 원하도급사 및 자재·설계·장비 등 동반성장의 와해로 건설산업기반이 붕괴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최저가 입찰 확대 반대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 공사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건설업을 살리기 위해 신규 공사 물량 확대 및 예산 확보, 대형공사의 분리 발주 등에 노력키로 했다.

또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신축공사에 지역업체가 49%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