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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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꿈나무 육성 '한 몫'
㈜대원, 충북인재양성재단에 5000만원 기탁
㈜대원(대표 전영우)이 7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0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대원은 이미 2009년 1억 원을 같은 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전 대표는 '충북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원의 지역사회발전과 충북 인재양성을 위한 정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원은 1972년 설립 이래 섬유와 건설로 국가기간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매년 교복 지원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김정호기자
▲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7일 열린 기탁식에서 전영우(왼쪽)대원 대표와 이시종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