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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2-02-0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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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위기 극복하자'
건협 충북도회 유관기관 순회간담회

2012년 02월 02일 (목) 남경훈 기자 namkh@ccilbo.com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 회장단은 해마다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물량 감소로 고사상태인 충북지역 건설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2일 괴산군청을 시작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청을 비롯한 각 지자체와 충북도교육청 충북조달청 충북개발공사 LH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단체장, 관련부서장들과의 업계 현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서는 신규공사물량 확대, 대형공사 분리발주,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 49%이상 의무공동도급 참여 등을 요청하고 100억원이상 공사에만 실적공사비적용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한다.

또 조달청 발주의뢰 지양과 교육청공사의 현실적인 품셈단가 적용 및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요청, LH·수자원·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의 대형공사 분리발주를 통한 지역 업체 참여폭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와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건의하는 등 지역건설업체들의 당면한 절실한 문제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

이 외에도 건설업 등록기준 강화로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어 건설업 관리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주기적신고(면허갱신)나 국토해양부의 실태조사 등에서 불이익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