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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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발주량 '충북' 가장 많다
이번주 입찰 동향 1361억…경북 705억 2위
김영만 기자 kimym58@hanmail.net
법무연수원 신축 등 2754억 공사입찰 집행도
조달청의 이번주 지역별 발주량에서 충청북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조달청 주간입찰 동향(27~31일)에 따르면 이번주 지역별 발주량이 충청북도 1361억원, 경상북도 705억원, 인천광역시 253억원, 기타지역이 4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이번주에 법무부 수요'법무연수원 이전 신축공사' 등 50건 약 2754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중 약 1338억원에 달하는 '법무연수원 이전 신축공사'는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로 집행되며, 최저가 대상공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1단계) 조성공사(1공구, 2공구)'로 약 689억원 상당이다.
한편 국토해양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신항 증심(1-2단계) 준설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45%에 달하는 1,24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35건, 140억원상당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 2,515억원(이 중 1,10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