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신청사 건립사업(건축비 52억4천만원)이 건설 시공사가 선정돼 본격 추진된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영우)은 11일 실시된 신청사 건립 공사에 대한 적격심사 공개경쟁 입찰에서 ㈜인성종합건설(대표 연영만)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관리공단은 이날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가진 후 3시부터 입찰을 시작해 ㈜인성종합건설(대표 연영만)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해 공사계약을 맺었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관리공단 신청사는 사업비가 125억원에 달하고 있다. /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