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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3-11-28
  • 담당부서
  • 조회수104
청주시 건설 발전 이끈 '자랑스러운 4인' 선정
시, 정춘보·정철영·정웅열·차원회씨 수상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가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건설공로 부문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58), 건설기술 부문 정철영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60), 건설시공(종합) 부문 정웅열 한창기업㈜ 대표이사(65), 건설시공(전문) 부문 차원회 ㈜평곡건업 대표이사(57) 등이다.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은 청주시 흥덕구 대농지구 일원의 지웰시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켰고 아파트 주변 인프라 조성으로 시민 편의 증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철영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건축물 설계·감리 책임자로서 다수 공사의 감리용역을 추진하는 등 건설기술 및 경제발전에 공헌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및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웅열 한창기업 대표이사는 청주시 동부우회도로 개설, 흥덕구 도시보건지소 신축, 청원군 청소년수련관 신축 등 다수의 건설공사를 견실 시공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섰으며 월드비전 등 사회구호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펼쳤다.

차원회 평곡건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20여 년 동안 석재시공 전문회사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인천·부산·강릉 등 여러 지역 공사에 참여, 청주지역 업체의 공사 능력을 전국에 알려왔다.

또, 성장하는 업체로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충북지구음성청년회의 회장을 지내며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시는 시공능력,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 지역 공헌도 등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사항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뽑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