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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4-09-22
  • 담당부서
  • 조회수104
건설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경배)는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애로해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업계 및 유관기관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명회 충청북도 건설관리팀장,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강경완 대한건설협회 시장개척실장 및 김용태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사무처장, 이병창 삼보종합건설㈜ 상무, 안문혁 대화건설㈜ 이사 등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환경 및 공정거래법 등의 규제를 완화해 지역건설업의 활로를 만들고, SOC예산 확보와 대형공사의 합법적 분할발주를 통한 공사물량 확대, 실적공사비 적용 배제를 통한 채산성 증대 및 수도권 규제 완화의 정책변경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등의 문제점에 대해 중앙 정부에 건의해 줄 것 건의했다.

앞서 건협 충북도회는 홍인식 충북지방조달청장 및 건설 관련 담당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완화된 조달청 시설공사 집행기준 개정에 대한 설명 및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조달청 시설공사 실적단가의 현실화, 통신·소방·설비 등 분리발주의 시공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통합발주 요청, 신기술·특허 공법의 합리적 적용 등에 대해 건의했다.

/ 엄재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