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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4-09-26
  • 담당부서
  • 조회수108
오늘 음성서 건설 기술 기량 겨룬다
기능경기대회 개최…281명 참가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2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26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린다.

14개 직종 281명의 건설 기능인들이 참가하는 건설기능경기대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이하 건단련)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전국 130만 건설기능인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대회는 건설 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 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조적, 철근, 타일, 건축배관, 전기용접, 도장, 측량, 조경, 전산응용토목제도, 실내건축, 방수 건설기능인 281명이 그동안 자신이 연마한 기술을 뽐내며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상금(1위 200만원)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및 산업연수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2, 3위에게는 건단련 회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제4회 건설기능인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공모전 입선작품을 전시하고, 대회 전날인 25일에는 전야축제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 김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