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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5-02-16
  • 담당부서
  • 조회수108
해빙기 현장 안전관리 철저 당부
이근규 시장, 제천일반건설협의회와 조찬간담회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일반건설협의회와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는 제천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제고, 지역업체 생산자재 및 인력 우선사용 협조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제천시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주요 사업담당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제천시일반건설협의회에서는 윤영근 회장, 양재관 사무국장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제천시 일반건설협의회의 주요건의 사항으로는 타 지역업체에서 낙찰시 지역건설업체로 하도급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원거리 관급자재 사용 시 적기에 수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근규 제천시장은 해빙기 현장 안전관리 철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완벽한 견실시공을 당부하고 특히 지역건설업체 경기활성화를 위해 외지업체가 공사를 낙찰 받을 경우 제천시 지역건설업체에게 하도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 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계약법 범위 내에서 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분할발주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관급자재 적기 수급에 대한 문제점은 앞으로 관련 사업체(레미콘, 아스콘)와 별도 간담회 등을 통해 적기에 수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