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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5-07-15
  • 담당부서
  • 조회수107
청주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원건설·반도건설' 선정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청주 원건설(회장 김민호)와 반도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반도건설 컨소시엄(원건설·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이 3천600억원으로, 지하 2~지상 30층 29개동, 총 1천8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 되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장은 청주시 도심에 위치하며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무심천이 단지와 접해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단지와 근거리에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충북대, 청주대 등 교육시설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췄다. 1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청주IC),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 오창IC)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편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통합시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청주지역 뿐 아니라 충청권 그리고 수도권까지 재건축·재개발사업 중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청주 사직3구역 재개발은 반도건설과 원건설의 남다른 설계와 상품 노하우로 청주 서부권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