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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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 동참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주시협의회(회장 이정범)가 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민관협력사업인 '충주사랑·행복나눔'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은 복지제도는 있으나 법적기준 등의 적용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목적으로 3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천장을 기탁한 대한건설협회 충주시협의회는 이날 기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키로 했다.
이정범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로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비가 걱정인 홀몸노인과 공과금 미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조손가정, 성적은 우수하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인재 등 이웃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