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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6-07-06
  • 담당부서
  • 조회수121
우일건설(주) 이건철 대표, 사랑의 도서 기증

충주 신니면 용원청소년공부방에 도서 350권 전달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우일건설(주) 이건철 대표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습득을 지원하고자 청소년 도서 350권을 구입해 5일 신니면복지위원회에 기증했다.

우일건설(주)는 충주지역에서 토목, 건축시공,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주력으로 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이건철 대표는 신니면 청소년들을 위한 유일한 공간인 용원청소년공부방에 낡고 오래된 책들이 많아 신간도서가 있었으면 한다는 얘기를 지인에게 전해 듣고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용원청소년공부방(위원장 정연규)은 지역 내 용원초등학교, 신니중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에 하루 평균 2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시설이다.

이곳은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건철 대표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건전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광희 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책을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