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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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산재예방활동 `척척'
고용부 조사 … 전국 상위 10% 우수업체 선정
향토기업인 1군 건설업체 ※원건설(회장 김민호·사진)이 전국 건설업체 가운데 상위 10%에 들 정도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잘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 015년 건설업체 및 공공 발주기관 산업재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원건설은 한진중공업, 씨제이건설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활동 상위 10% 업체에 선정됐다.
또 청주에 본사를 둔 ※자영(대표 전응식)과 ※허밍건설(대표 김선영)은 환산재해율로 따진 재해율이 낮은 상위 10% 업체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시공능력 평가액 전국 1000위 이내의 건설업체및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지난 해 산업재해 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은 0.51%로 전년도 0.45%에 비해 0.06%p 높게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 환산재해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