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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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토록 노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지난달 28일 진천군수와의 간담회 개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회장단과 진천지역협의회 건설사 사장들은 지난달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건설관련 관계관들과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청장 등을 역임, 건설관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공사물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업체들이 외지업체들과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산단개발 등 대규모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한후 '지역산단에 입주하는 업체들의 공장신축 등에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역업체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지역건설업 활성화가 지역경기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설협회의 건의사항인 공사물량 확보에도 큰 관심을 갖고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