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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7-03-07
  • 담당부서
  • 조회수119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한 뜻 모을 것'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남부 3군 기관장 간담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 회장단과 영동·옥천·보은지역협의회 건설사 대표들은 6일 박세복 영동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이경태 보은부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건설협회는 이날 지역 중소건설업체들의 공사물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소규모 신규물량확보, 대형공사 분할발주와 함께 지역에 투자되는 민간건설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전문건설업에 분리 발주되는 입찰에 대해 계약법에 의한 합리적 입찰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박 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들은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이 활성화돼야 지역경기가 살아나는 만큼 건설협회의 건의사항이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