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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7-11-0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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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건설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도민의 재산과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는 부실·불법 건설업체를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종합건설업 533개 업체 중 2017년 신규등록 및 주기적 신고 대상 업체를 제외한 1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본금 잠식 여부, 법정 기술자 보유여부, 등록증 불법 대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 적발된 위반업체는 등록취소, 영업 정지,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도내 건설업체 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한 건설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