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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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도내 지지체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
도회는 윤현우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은 5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지자체를 돌며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원진들은 첫 순방인 괴산군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건설물량 감소에 따른 지역건설업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규모 신규물량 발주 확대, 관급자재 설정 최소화 및 민간건설현장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괴산군 측은 건설경기 둔화로 인한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해 지역업체의 일감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