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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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충북건설협회)는 16일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 임근자 청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북건설협회는 △과도한 관급자재 축소 △관급자재 납품·계약기간 공정에 맞춰 계약 △시공사 관급자재 납품업체 선택권 부여 등 관급자재 공급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
또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공공공사 낙찰률 상향 △종합심사낙찰제의 기술자 배치기준 현실화 △기계설비공사 및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지양 등 지역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충북조달청은 '건설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느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충북건설협회 윤현우 회장(왼쪽 첫 번째)과 충북지방조달청 임근자 청장(오른쪽 첫 번째), 양 기관 관계자들이 16일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충청일보 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