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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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토목?건축공사업체인 삼운건설㈜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한관동 삼운건설 대표는 “우리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진천군의 국제문화교육특구 건설과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진천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 발전을 이끌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현재 104억여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진천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명문학교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진천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