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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18-08-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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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입추를 지나도 꺾일 줄 모르는 폭염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 일반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도 살수차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두 협회는 9일부터 1대를 동원해 군의 폭염완화 살수 작업에 동참했다.

현재 진천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진천읍과 덕산·이월·광혜원·혁신도시의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3주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주 부터는 진천소방서도 소방차를 동원해 살수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홍 일반건설협회 회장은 '협회가 진천군 자율방재단에 속해있어 폭염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문건설협회 이진규 회장이 살수차 봉사를 제안해와 뜻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 협회의 살수차 지원은 오는 13일까지 진천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