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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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 나눔운동'에 참여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에 음성군 전문건설운영위원회에서 쿨매트 90개,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에서 구급상자 180개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의 구급상자 90개 나눔에 이어 17일에는 음성군 이장협의회 쿨매트 180개, 지역자율방재단 선풍기 54대를 기부한 바 있다.
김인수 전문건설운영위원회장은 '냉방물품 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랑 나눔이 있는 따뜻한 음성군이 되는데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진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많은 군민들이 힘들어 했는데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