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원건설이 28일 음성군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원건설은 대한건설협회에서 실시한 올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2266억원으로 충북 2위를 차지해 건실한 시공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음성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자회사 ㈜에이치디산업개발을 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소이 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원건설의 핵심가치가 '감사와 기여'다. 평소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며 '이번에는 음성지역 인재를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 출처 : 충청일보 - 김록현 기자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