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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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17일 박세복 영동군수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상권 침체는 물론 건설현장에도 파급이 예상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사 조기발주 및 건설수주 물량 확보 등 건설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회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건협 충북도회는 △정부의 생활형SOC사업 및 생활체육시설 등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적정 품셈단가의 적극 반영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공사 중지시 공기연장 및 추가 공사비 반영 △산업단지개발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등 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건의했다.
이에 박세복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충청타임즈 엄경철 기자(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