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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0-08-12
  • 담당부서
  • 조회수130


-권영식(오른쪽) 충주시일반건설협회장이 10일 충주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1천만 원 상당의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2천 장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 건설협회와 충주시 일반건설협회는 10일 충주에서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1천만 원 상당의 수해 응급복구용 톤백 2천 장을 기탁했다.

톤백은 곡류, 소금 및 산업 물자 등을 1톤급으로 담을 수 있는 대형 마대로, 수해 응급복구 시 토사 제거, 제방 설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영식 충주시일반건설협회장, 박정석 충북도건설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수해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는 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 회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기탁한 톤백이 수해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에 응급복구용 톤백을 기탁해줘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호우피해지역 복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출처 : 충북일보 윤호노기자(202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