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20-08-20
  • 담당부서
  • 조회수131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음성읍 소재 ㈜안도종합건설(대표 박철우)은 성금 1000만원,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한국기능공사(대표 김성국)는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19일에는 음성읍 소재 음성밝은안과의원(원장 전찬양)이 1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철우 ㈜안도종합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재난안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부물품 내역으로는 △경찰직협발전위원회 생수 110병 및 라면 10박스(50만원 상당) △감곡청년회의소(회장 최명훈) 생수 1000병(50만원 상당)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 생수 100병 및 음료수 324박스 등(150만원 상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지사장 이충구) 마스크 600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성금 50만원 및 이온음료(50만원 상당) △감곡면 상평1리 권순안 이장 라면 45박스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워진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받은 성금(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 출처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