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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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기 삼보종합건설 회장(왼쪽)이 19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가운데)와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사 1억원 `RCHC' 가입 등 선행 앞장
충북도 도민대상 봉사부문·국민훈장도 수상
유봉기 삼보종합건설㈜ 회장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19일 충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호우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취지에서다.
유 회장은 이에앞서 지난 2017년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회원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제14회 충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에서 선행봉사부문 도민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2011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7주년기념 자유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는 국민훈장도 받았다.
유 회장은 “도민들의 관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충청타임즈 엄경철 기자(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