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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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기업 윤인기(40·사진) 대표이사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충북 59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2천만 원을 기부한 윤 대표는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청주 출신인 윤 대표는 2대째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지역 출신 기업인이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활동을 하며 도움이 닿지 않는 곳을 보고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드러내지 않으려 했으나 저의 가입이 다른 분들에게 큰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개하게 됐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으로 세상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충북 58명을 비롯해 전국 2천317명의 회원이 있다.
* 출처 :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