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인석 공영토건 대표(왼쪽)이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인 공영토건(대표 손인석)이 대를 이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손인석 공영토건 대표는 지난 9일 수곡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수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나눔페스티벌'사업을 통해 홀몸노인과 다자녀 가구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공영토건이 수곡1동에 기탁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7년으로 매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의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이날 손 대표는 산남종합복지관도 함께 찾아 100만원을 기부했다.
공영토건은 지난 1949년 1대 고 손병선 옹이 처음 창립한 이래 2대 손광섭 대표에 이어 현재 3대 손인석 대표가 회사를 맡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건설업체로 대를 이어 건설가업의 회사를 만들고 있다.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인 만큼 1대부터 현대 3대 손인석 대표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의 이웃 사랑은 대를 이어져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인만큼 관공서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단체 등 어려운 곳을 찾아 지역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손인석 대표는 "대를 이어가는 건설가업의 회사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3대를 거쳐오며 숱한 어려움과 역경도 많았지만, 항상 신뢰와 건설인 특유의 뚝심, 그리고 용기로 지금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손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자긍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사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2021.07.12.)